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추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공개 공모 방식으로 모집, 체계적 운영으로 큰 호평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회장 송근홍)이 노인들의 복지증진과 생활 보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이 운영면에서 큰 성과를 낸 것으로 밝혀졌다.

 안성시지회가 올 한해 운영해온 노인일자리사업의 부문별 인원수는 △경로당 도우미 380명 △노노케어 72명 △장애특수 8명 △사회서비스형 40명 등 총 500명이다.

 노인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 확산의 위기와 농촌경제 침체로 어려운 환경의 노인들에게는 생명줄 이라고 말할 정도로 큰 인기를 받으면서 참여 희망자가 계속 급증하는 실정이다.

 안성시지회는 일자리 참여 희망자는 많은 반면 배정된 인원수가 부족한 수요과다 상황을 조화롭게 해결하고, 일자리가 꼭 필요한 노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각 읍면동별로 모집 광고 프랑카드를 게첨하고 적극적 홍보를 통한 공개 공모 방식으로 운영하면서 참여 노인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송근홍 회장은 “급속한 노령화 시대를 맞아 노후를 제대로 준비못한 노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전제하고 “이제 노인일자리사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노인들이 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일부 부족한 생활비 충당과 손자들에게 용돈도 줄 수 있는 ‘가화만사성’ 노인복지 사업임을 당국은 인식하고 사업부문과 인원수를 큰 폭으로 늘려 희망 노인들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성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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