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학의 열정과 배움에 대한 가치의 중요성을 알고 있는 안성노인대학 학생들이 새봄을 맞아 나들이에 나섰다.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생 72명은 지난 19일 오충우 학장의 인솔로 민의의 전당인 국회의사당과 남산타워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오전 노인대학생들은 국회의사당을 방문, 때마침 마중 나온 김학용 국회의원으로 부터 국회가 하는 일, 법제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사당 정문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이어 서울의 명소인 남산타워에 올라 서울 경치를 관광하는 등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보내고 무사 귀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