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고삼 친환경 농업인연합회

안성시에 장학금 등 명목 성금 630만원 기탁

 안성친환경 농업인연합회와 고삼친환경 농업인연합회가 안성시에 630만원의 성금을 지난 23일 기탁했다.

 안성친환경 농업인연합회에서는 330만원, 고삼친환경 농업인연합회에서는 300만원을 각각 기탁하며 소외가구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과 이웃돕기를 위해 써달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안성친환경 농업인연합회 이철주 대표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회원들과 마음을 합쳐 좋은 일을 하게 되었다. 취약가구 지원과, 특히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저희의 마음을 전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하였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원해주신 성금은 취약계층 가구와 장학금 전달 등을 통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안성·고삼 친환경 농업인연합회 회원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 말했다.

 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친환경농업을 통해 한국 농업의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고자 설립한 자주적 농민조직으로 주요 사업으로는 학교급식 납품 및 무농약 농작물 재배 등이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고사 직전 지역언론, ‘미디어바우처법’ 제정으로 활성화 모색한다
지방자치와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언론(지방일간지,지역주간지)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국회 차원의 대책마련이 추진중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학영 국회부의장,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임오경 민주당 간사를 비롯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윤덕, 박수현, 양문석, 이기헌, 조계원 등 국회의원 8명이 한국지역신문협회, 한국지방신문협회와 오는 9월 25일 오전11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미디어바우처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전국 시군구 단위에서 발행되는 대표적 지역주간신문 165개사의 연합체인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권영석, 봉화신문 대표)와 시도 단위에서 발행되는 대표적 지방일간신문 9개사의 연합체인 한국지방신문협회(회장 이동관, 대구매일신문 대표)는 ‘국민이 직접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언론사에 지원금을 주도록 함으로써 고품질 저널리즘을 견인하고 언론사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 투명하고 공정한 미디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미디어바우처법 제정 토론회를 임오경 등 8명의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수현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지역언론에 대한 이해가 깊은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