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환경외교관 양성 최선

순회 기후 교육 실시

 안성시와 푸른안성맞춤21실천협의회(운영위원장 김종열)는 관내 19개 초등학교 1천45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 4일부터 10월까지 기후변화 대응 ‘순회 기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순회 기후 교육’은 안성시에서 운영한 기후변화 지킴이 강사 양성 과정을 통해 양성된 전문강사들이 초등학교에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전파하고 실천과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찾아보게 하는 체험 교육이다. 올해의 경우는 ‘우리는 어린이 환경외교관’ 퍼즐로 즐기는 기후변화 교육을 테마로 80분 동안 진행된다. 진행 방법으로는 기본 이론 교육을 마친 학생들을 4개조로 편성해 아시아·아메리카·아프키카·유럽 대륙으로 배치한 후 해당 대륙별 지구온난화 원인, 현상, 대처 노력 및 실천방안이 적힌 퍼즐 조각을 맞춰 지도를 완성해 나감으로써 기후 변화에 대한 정보를 스스로 찾게 한 다음 각 조를 대표하는 한명의 외교관이 되어 대륙별 퍼즐 내용을 발표하고 공유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변화 문제를 지구 전체의 문제로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천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

더보기
안성상공회의소 회장배 회원업체 친선 골프대회 개최
안성상공회의소(회장 한영세)가 지난 28일 안성베네스트에서 ‘제18회 안성상공 회의소 회장배 회원업체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성지역을 대표하는 120개 업체의 대표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만찬 및 시상식에는 우창용 평택세무서장이 참석,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현안문제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 한영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하루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업무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푸른 필드 위에서 마음껏 즐기시며 서로의 우정을 나누고, 건강한 경쟁 속에서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느끼는 뜻깊은 하루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아울러, “안성상공회의소는 기부 참여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성 관내 취약계층에 보탬이 되고자 참가비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연말에 전달할 계획이다”라면서 “오늘 대회를 위해 한마음으로 참가 기념품과 경품을 협찬해준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덕분에 성황리에 마쳤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친선 골프대회 결과 수상자는 △우승 (주)윤성에프앤씨 이운재 이사 △홀인원 하나은행 안성금융센터지점 박원규 지점장 △메달리스트(남) NH농협은행 안성지부 김형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