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차게 움직이는 시계추처럼 지역 발전 원동력이 되길”

김윤자 안성지역 대표 ‘봉사의 가치 실현 통해 지역과 소통’ 강조

 모든 인류가 인종과 문명은 달라도 시계를 중시하는 공통점만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금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시간의 개념은 과학이 첨단화로 수없이 변화되는 현대에서 시계의 가치는 더욱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안성지역 로타리클럽들이 뜻을 모아 시계탑을 세우고 오늘 제막식을 가진 것은 매우 의미 있는 봉사실천이 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가장 바쁜 사람이 가장 많은 시간을 갖는다’는 철학자 알렉산드리아 피네가 주장한 것처럼 현실을 인식시키며 미래를 조명하는 시계야말로 일상 속에서 하루에도 수없이 보는 생활의 이기인 동시에 미래를 생각하고 준비케 하는 삶의 방향추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김 지역 대표는 끝으로 “시계탑 제막을 통해 우리 로타리안들은 봉사의 이상을 모든 가치 있는 활동을 기초로 해서 지역공동체 사회 발전의 새로운 계기를 만들기 위해 지역과 시민과 소통의 폭을 더욱 넓혀나가겠다”라면서 “코로나19의 조기종식과 안성발전의 원동력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시비 5여억 투입, 마을정비 한 곳에 공장입지 웬 말인가?”
보개면 가율리 분토마을 내에 개발행위가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반발이 심화하고 있다. 특히 마을 한가운데 입지한 공장 때문에 주민들이 줄곧 민원을 제기하는 상황인데, 인근 2~300m 이격한 곳에 또 개발행위허가가 나가거나 신청이 들어와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황윤희 의원은 담당부서와 현장을 방문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분토마을 중심에는 현재 약 7천㎡ 규모의 부지에 야자매트를 생산하는 공장이 들어서 있다. 주민들은 “애초에 공장허가를 반대해 안성시에 항의했고, 이에 공장이 아닌 근린생활시설로 허가가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는 공장이 들어섰고 이에 따른 마을경관 훼손은 물론 소음과 분진으로 고통 받고 있다”는 것이다. 주민들은 진출입로도 약 3미터에 불과한데 허가가 나갔다는 것에 강한 의구심을 표했다. 분토마을은 지난 2020년부터 3개년 동안 마을만들기사업에 선정돼 시비 약 4억9천여만원을 들여 마을정비는 물론, 보행로, 국화정원, 꽃길과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는데도 불구, 마을 중앙에 공장이 들어섰다. 더구나 심각한 문제는 이곳에서 300미터 이격한 곳에 공장을 짓기 위한 또다른 개발행위허가가나 현재 부지조성 중이라는 것. 주민들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