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매몰지 등 512개 마을

6월까지 상수도 보급 끝내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는 도내 구제역·AI매몰지 주변 512개 마을 1천8km 구간의 상수도 공사를 6월말까지 마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상수도 보급 마을은 구제역 발생농가 반경 3km내로 18개 시군에 걸쳐 3만981가구, 주민수 7만3천989명이 된다.

 이 가운데 파주, 이천, 양주 등 3개 시군 15개 마을의 경우는 이미 수돗물 공급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나머지 497개 마을 중에 126개는 공사중이고 244개는 설계가 완료됐으며 127개의 경우 설계중이다.

 여기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는 국비 96억8천300만원, 도비 207억700만원, 시·군비 207억1천800만원 등 모두 1천381억800만원이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