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실시하는 ‘참살이 실습터 지정 사업’에 국립한경대학교가 선정됐다.
‘참살이 실습회’사업은 대학전공자, 초급자 등에게 다양한 실습기회를 제공하고 신규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중소기업청이 실시하는 것으로 실습 공간 및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대학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신청을 했고 심사결과 19일 선정됐다.
특히 이번 선정은 참살이 업종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면밀한 현장 평가와 사업계획 심사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한경대학이 실습 공간 및 우수 강사 등 관련 인프라 구축이 잘되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중소기업청이 지정한 참살이 업종은 웨딩플레너, 네일아티스트, 애견디자이너, 플로리스트, 투어플래너, 공예디자이너, 커피바리스타, 푸드코디네이터, 소믈리에 등 모두 9개 업종이다.
한경대학은 안성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푸드코디네이터(푸드코디네이티·파티플래너), 플로리스트(플라워디자인 가드닝), 소믈리에(중급경영자 과정·최고경영자 과정)등 총 6개 과정을 신청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 과정은 총 180명이 6개월간 교육을 받게 되고 교육이 끝난 후에는 취업 및 창업활동도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