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안성시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공동체 주제, 유공회원 시상
전선숙 회장 대통령상, 일죽면 조휘철 국무총리 표창 등 45명 수상 영예
최우수상 죽산면 우수상 일죽면 장려상 서운면

 안성시새마을회(회장 김진원)가 지난 16일 새마을회관 5층 대강당에서 2021년도 안성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손소독제 사용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였으며 양운석 도의원, 백승기 도의원, 시상자, 15개읍면동 대표만 참석한 가운데 축소하여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도전! 살맛 나는 공동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안성시 새마을운동의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결산 영상 보고, 우수 읍면동 시상, 유공지도자 포상, 대회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새마을운동 공로로 안성시새마을부녀회 전선숙 회장이 대통령 표창, 새마을지도자일죽면협의회 조휘철 국무총리 표창, 삼죽면새마을부녀회 이재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새마을운동중앙회장에 미양면협의회 마영호, 죽산면부녀회 민옥화, 새마을문고 박현주, 경기도지사 표창에 안성2동협의회 권영태, 안성3동협의회 견완수, 고삼면부녀회 임은자, 안성3동부녀회 엄완순 외 총 45명이 새마을 활동 유공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친 읍·면·동을 선정하는 종합평가 부문에서는 죽산면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일죽면이 우수, 서운면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진원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지역에서 열심히 노력해 주는 15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 뒤 “앞으로도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위기의 순간 빛을 발하는 안성시새마을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의회, 일죽면 발전위원회와 간담회 가져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1일 소통회의실에서 일죽면 발전위원회(위원장 문대식)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인 흔들바위 및 죽산성지를 중심으로 한 관광 개발 방안, 도시공원 지정, 토지 수용 문제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주민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개발이 부족했던 흔들바위를 중심으로 지역 관광 자원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전위원회는 “흔들바위는 오랫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상징적인 장소였지만, 명확한 관리 주체 없이 방치되어 왔다”며 “앞으로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주민들이 처리하고, 행정적으로는 시의회의 협조를 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흔들바위 인근 현황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언급됐다. 발전위원회 관계자는 “현재 일부 지주 허락을 받아 죽은 나무와 잔가지 제거 작업을 시작했으나, 사유지가 많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한계가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발전위원회는 흔들바위 일대를 공원용지로 지정 해줄 것을 요청했다. “공원용지로 지정되면 시 예산 투입이 가능해지고, 죽산성지와 연계한 관광지 및 쉼터 개발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죽산성지 명칭 변경과 안내 간판 설치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