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중 ‘Wee 희망대상’수상 영예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 만들기’높게 평가

 양진중학교가 교육과학기술부가 제정 운영하는 ‘Wee 희망大賞기관부문에서 프로젝트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Wee 희망대상Wee프로젝트 우수사례의 발굴 및 공유를 통해 Wee프로젝트 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학생, 지도교사, 기관의 3개 부문에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 제정된 전국 단위의 상이다.

 전국 학교 중 7개교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1‘Wee 희망大賞기관부문에 양진중학교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중도 탈락 및 징계 감소 등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든 점이 높이 평가되어 교육고학기술부장관으로부터 우수상을 받았다.

 양진중학교의 ‘Wee Class에서 추진한 진로의 날운영을 통한 학생 꿈갖기, 배나무 가꾸기 체험을 통한 학생적응력 기르기 등의 특색 있는 활동들은 이번 Wee 희망大賞 수상 뿐 아니라 오는 31SBS 방송국의 생방송 투데이프로그램에 소개될 예정될 정도로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

 Wee Class의 집단상담, Wee Cafe 배나무 가꾸기, 파워 난타방 등 촬영을 앞두고 있는 양진중학교 학생들은 학교에 대한 자긍심이 한층 고양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행복한 학교의 주인공이 된 기쁨을 한껏 누리고 있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 보개면 기좌마을 화재 피해자 돕기 한마음
안성시 보개면 기좌리(이장 김현우)가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어려운 상황에 있는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한 성금 전달식이 19일 오전 기좌리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김연옥 총무 사회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서 김현우 이장은 화재 피해자인 최경분 할머니에게 성금 643만원을 전달했다. 김 이장은 “생활기반을 한순간에 잃어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정을 돕기 위해 마을 주민 대상으로 모금 활동을 전개했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오늘 성금 전달을 하게 됐다”고 경위를 설명한 뒤 “우리 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피해 가정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따뜻한 말로 위로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이웃들이 있을 경우 서로 돕고 의지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성금을 받은 최경분 할머니는 “고맙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사고의 발단은 지난 8월 2일 새벽 2시 에어컨 화재가 발생했고, 안성소방서는 펌프카 등 동원차량 13대로 진화 작업을 벌여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했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 마을 주민들은 갑작스런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가정을 발 빠르게 마을회관으로 거처를 옮기게 한 뒤 열심히 보살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