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안성시장 후보 1차 컷오프’ 발표

이영찬·김장연 후보가 통과, 오는 28·29 여론조사로 최종 낙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6명의 국민의 힘 안성시장 예비후보 가운데 이영찬 후보와 김장연 후보가 1차 컷오프를 통과했다.

 20일, 국민의힘 안성시당원협의회(위원장 김학용 국회의원)에 따르면 국민의 힘 안성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1차 컷오프 결과, 두 예비후보가 1차 관문을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1차 컷오프를 통과한 이영찬 예비후보는 전 안성시의회 의원을 지낸바 있으며, 김장연 예비후보는 보개농협 3선 조합장이다.

 이번 1차 컷 오프 결과는 지난 18일과 19일 실시한 당원 50%, 일반 시민 50%의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해 안성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하고 있는 6명(권혁진, 김장연, 이영찬, 이창선, 유광철, 천동현)의 예비후보 가운데 이영찬 예비후보와 김장연 예비후보를 2차 경선 후보로 압축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날 낙점된 2명의 예비후보는 오는 28일과 29일 여론조사실시 후 이달 안에 국민의 힘 안성시장 후보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따라서 2명의 국민의 힘 안성시장 예비후보들은 탈락한 후보들의 세력을 끌어안기 위한 치열한 경쟁과 함께 2차 경선에서 승리하기 위한 잰걸음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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