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택구)가 청소년의 달을 맞아 모범청소년 격려 행사에서 안성 두원공등학교 조순목 학생이 경기지방경찰청장 상을 받았다.
김학문 안성경찰서장은 “조순목 학생이 학업성적이 높고 품행이 단정할 뿐 아니라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면서 탈선 유혹을 받는 친구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상담등을 통해 올바른 길로 들어설 수 있도록 인도한 공적이 타의 귀감이 된다”며 경기지방경찰청장상을 전수했다.
조순목 학생은 “세계 일류를 지향하는 글로벌 인재육성과 우수기술인력 양성의 산실인 안성두원공고 학생으로 일찍이 기술자의 길을 선택해 전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한 이후 학업에 충실하면서 단 한 번의 지각, 조퇴, 결석 없이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해 왔다.”
더구나 주변에 “가정환경 등이 불우해 탈선의 길로 들어설 수 있는 친구들을 많은 시간에 걸쳐 설득해 그들이 탈선유혹에서 벗어나 학생의 본분인 학교생활에 충실 할 수 있도록 했다”
조 학생은 “지구촌이 하나 되고 국제화 사회에 세계와 당당히 겨루며 한국과 사회를 빛내기 위해서는 학업에 정진해야 한다”면서 “성실한 자세로 학업과 기술증진에만 정진해 왔다”
특히 항상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조순목 학생은 주위를 돌아보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꾸준히 실행한 믿음직한 모범학생이다.
조 학생이 학교생활과 품행에서 귀감을 보이는 모범학생으로 선정되어 이번에 경기지방경찰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