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클럽 모두에게 유익한 가치를 만들터”

안성죽주로타리클럽 4대 김지은 회장 취임

 ‘봉사로 삶의 변화를’이란 테마와 함께 힘찬 여정을 시작하며 봉사를 통해 가치를 실현하고 봉사로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선물해온 안성죽주로타리클럽 제3대~제4대 회장 이‧취임식이 20일 오후 2시부터 동안성복지센터에서 성황 속 열렸다.

 1년간 멋진 열정으로 죽주로타리클럽이 최고의 ‘미라클’을 경험하며 최고의 클럽을 만든 이순복 회장이 이임하고 큰 희망을 품고 멋진 도약을 전개할 김지은 회장이 회원과 많은 내빈들의 축하 속에 취임했다.

 4대 김지은 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늘 회장에 취임하면서 우리 죽주로타리클럽의 각오와 색깔을 어떻게 보여 드릴까 며칠간 고민 끝에 함께 감동하고 기뻐하는 모두에게 유익한 가치를 만들어 가는 길 그안에서 향기롭고 아름다운 추억을 나눌 수 있는 멋진 친구를 만나는 놀라운 경험을 모든 회원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소망으로 우리의 아이들과 함께하는 봉사,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함께 만들어가는 클럽, 가족 모두의 자부심이 될 수 있는 엄마, 이것이 안성죽주로타리클럽이 희망하는 미래라는 신념을 갖고 이제 멋진 도약을 시작합시다”다짐하고 “회원들 응원을 부탁”했다.

 안성죽주로타리클럽은 이정희 초대 회장과 함께 힘차게 창립된 후 미래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는 신생 모범 로타리클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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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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