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 평생교육원, 안성시 청소년 하계 드론캠프 개최

지역 청소년들의 사고력, 창의성 향상을 통한 4차 산업사회 리더 육성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평생교육원(원장 이창희)은 지난 28일 안성캠퍼스에서 안성시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2025년 안성시 청소년 하계 드론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안성시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드론을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고, 미래 사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교육 대상은 안성시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으로 각 기수별 20명씩 2개의 기수, 총 40명의 학생이 선발되어 캠프에 참여했다.

 주요 교육 과정은 △드론 기초 이론 △드론 구조 이해 및 조립 실습 △모의비행을 통한 조종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 캠프는 미래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관련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원희 총장은 “지역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이번 캠프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드론 분야를 포함한 미래 유망 산업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의적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입장문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2026년도 안성시 본예산과 관련해, 사태의 엄중함을 강조하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현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의원들이 제출한 계수조정안이 접수된 상태라며, 예산안 전반에 대한 삭감 규모와 세부 사업 내용, 각 의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합리적인 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여유가 없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양당과 집행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조속히 협의에 나서 예산 논의에 속도를 내줄 것을 요청했다. 문제를 지적하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해법을 찾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즉각 시작돼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본예산 의결이 지연될 경우 안성시가 준예산 체제로 전환될 수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준예산 체제는 행정의 정상적인 운영을 심각하게 제약하고, 그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예산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시민의 삶과 직결된 공적 책임임을 강조하며, 안성시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이 점을 깊이 인식하고 시민 앞에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