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인사 단행

사무관 9명, 팀장급 10명

 안성시가 8월 1일자로 안성3동 정혜련아 동장을 본청 가족여성과장에 임용하고 안성시의회 최승린 의회사무과장을 재차 파견하는 등 사무관 9명과 팀장급 10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사무관

△가족여성과장 정혜련아(3동장) △교육청소년과장 김주연(가족여성과장) △일자리경제과장 김부식(고삼면장) △의회사무과장 최승린 △의회전문위원 김광진 △의회전문위원 조태완 △일죽면장 이원섭(교육청소년과장) △고삼면장 이찬종(일죽면장) △안성3동장 박숙희(일자리경제과장)

 

◇팀장급

△사회재난팀장 윤명선 △산림보호팀장 송상영 △공원관리팀장 이영수 △농촌개발팀장 신우식 △친환경축산팀장 박병순 △친환경농업팀장 정광훈 △안성시의회 이광경, 김수미 △죽산면팀장 이기찬 △서운면팀장 최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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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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