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 슬기로운 ESG 사회공헌활동 전개

미양면 기초생활수급자 낡은 집 도배, 전기시설, 화장실 깔끔히 보수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 이하 ‘공단’)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안성시 미양면에서 기초생활수급자가 거주하는 낡고 오래된 주택의 내·외부를 건축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건사모’)과 함께 지붕 및 천정보수, 도배장판, 전기설비, 화장실 등을 무상으로 설치 및 보수하였다고 밝혔다.

 공단은 2018년부터 건사모와 ‘사랑의 집짓기 활동 지원을 위한 협약’ 을 맺고 정기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서로의 기술을 공유하며 자원봉사 관리자 역량을 강화해 왔다.

 이정찬 이사장은 “자원봉사는 의도적이지 않고 스스로 마음에서 우러나서 행동하는 것입니다.“ 며 “코로나19 시대에 보다 필요한 것은 소통과 공감입니다, 우리 삶과 지역 사회를 바꾸는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 정착을 위해 끝까지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겠다. “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열린마음 봉사대, 나눔사랑 봉사대, 사랑의 헌혈운동, 사회적 약자를 위한 캠핑장 무료 대관, 사회적 약자 수영 프로그램 운영, 환경 홍보부스 운영, 야외 무료영화 상영 등을 통한 다양한 나눔·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