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운석·박명수·황세주 도의원, 안성시 소방 현안 관련 정담회

안성소방서 소방 주요 현황 청취, 협력체계구축 유지 위한 소통

 경기도의회 안성지역 양운석 의원, 박명수 의원, 황세주 의원이 지난 5일 안성소방서를 방문해 안성시 주요 현안업무와 소방정책 관련 정담회를 갖고,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는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김범진 안성소방서장, 각 과·단장, 의용소방대 연합대장 등이 참석해 소방행정 공감대 형성과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를 위한 방안 그리고 소방에 대한 업무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주용 내용은 일반현황 보고,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대책 추진사항, 양성119안전센터(가칭) 설치 추진, 태풍 힌남도 북상에 따른 조치 및 대응계획,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김범진 소방서장은 “평소 많은 관심으로 소방행정 발전에 도움을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운석 의원은 “땀의 가치를 소중히 담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소방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항상 소방공무원분들과 함께 하는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약속했고, 박명수 의원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소방서장님과 소방공무원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근무 여건이 열악한 상황임을 잘 알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세주 의원도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잘 알기에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며 “대원님들의 건강도 꼭 챙기시며, 지역도 챙겨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양운석·박명수·황세주 의원은 한 목소리, 한 뜻으로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극 노력하겠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