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농특산물 판매처인 경기사이버장터(kgtam.gg.go.kr)는 개장 10주년을 맞아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 안 사이버장터에서 농특산물은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경기미(240㎏)를 제공한다.
이는 4인 가족이 1년 동안 먹을 수 있는 양이다. 또 2등(3명)에게는 김치 10㎏, 3등(10명)의 경우 치즈 선물세트, 4등(20명)에게 여주빵 1박스를 준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경기사이버장터 홍보배너를 다운받아 블로그, SNS등에 홍보하면 행사기간(주말제외)중 매일 10명씩 추첨해 훈제치킨 1마리씩을 선물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새로 회원에 가입한 사람 중 40명을 추첨해 CGV영화 예매권을 제공한다. 또한 소셜커머스 사이트인 티켓 몬스터와 제휴해 사이버 장터에서 시음할 수 있는 1만원 상품권 4천매를 50%할인된 5천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평일에도 연천 장뇌삼, 아이포크 삼겹살을, 대왕님표 여주쌀 등을 매일 1개 경기농특산품을 정가보다 20∼40% 저렴하게 판매하는 특가전도 개최한다.
도 관계자는 ‘사이버장터는 지난 10년간 전국 지자체 운영 쇼핑몰 중 유일하게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표적인 쇼핑몰로 그동안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