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일죽묵연회 서예전’

품격 높은 30여 작품에 관람객들 큰 찬사

 일죽묵연회 서예전이 지난 21일 일죽농협 2층 전시실에게 열렸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서예전에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회원들 실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이광수 한국문화예술능력평가원장과 일죽면 이원섭 면장, 일죽농협 안승구 조합장을 비롯 면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경순 일죽묵연회장은 인사말에서 “폭염과 폭우로 우리를 힘들게 했던 여름도 이제 계절 속에 사라지고 풍요의 계절 가을을 맞아 묵연회 서예전을 갖게 되었다.”며 “붓을 빌려 글이 되고 그림이 되는 매력 속에서 깊이 잠들었던 우리들의 감성을 깨우고 겸손한 자세로 나를 돌아보게 되는 것이 서예인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두가 바쁜 일상 속에서 좋은 작품을 준비해 준 회원들께 감사하다.”면서 “오늘 서예전을 계기로 항상 발전하는 자신과 마주해 주길 바란다.”면서 전시회에 참석해 준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표명했다.

 이원섭 면장과 안승구 조합장은 “코로나 펜데믹의 어려운 가운데 품격 높은 좋은 서예 작품을 감상 할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하다.”며 “이는 모두 회원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서 이룩한 결과물로서 앞으로 더욱 발전해 서예의 위상이 더 한층 높아지고 회원들의 앞날에도 더 큰 성취가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품격 높은 서예작품을 출품한 회원은 길금분, 김병현, 김옥순,김종만, 박용순, 신억승, 양광순, 오덕자, 윤경순, 이연순, 이용웅, 이진원, 이해송, 임재호, 정영섭, 정영애, 진선장, 홍춘희, 황동현, 이광수 씨 등이다.

 면단위로는 전국 최초 창설된 일죽묵연회는 1998년 10월 24일 제1회 서예전을 시작으로 24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모범 서예 단체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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