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어린이 불장난 주의보’ 발령

다문화가정 아동 대상 찾아가는 화재예방·응급처치교육

 안성소방서(서장 김범진)가 관내 내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화재예방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어린이 불장난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어린이 불장난 주의보’가 발령됨에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고 아동의 안전의식 배양을 위해 추진되었다.

 다문화가정 아동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방법 △화재 시 대피요령 △가정 내 화재 예방 수칙 △올바른 119신고요령 등이다.

 김범진 안성소방서장은 “아이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응급처치 및 안전의식이 향상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