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산림조합, 장애인 대상 사회공헌 활동 전개

설맞이 사랑 듬뿍 담긴 다양한 생필품 나눔 행사 진행

 안성시산림조합(조합장 김현치)이 20일 설 명절을 맞아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에 사랑의 생필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청소기, 휴지, 라면, 세제 등 다양한 생활필수품이 전달되었으며 사회적 배려계층인 장애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성시산림조합은“설 명절을 맞아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산림조합은 지난 12월 23일 안성시 지체장애인협회에도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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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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