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장학새마을금고 팬데믹 속 눈부신 성과 창출

자산 2천6백억 달성, 향토인재 육성 회원가계증진 큰 공적

 코로나19와 경제침체 속에서 참여와 협동으로 풍요로운 생활 공동체를 만들고 있는 안성장학새마을금고가 2022년 결산 결과 자산 2천600여역원을 달성하는 눈부신 성과와 함께 경영실태평가 1등급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춘배 이사장은 “3년 넘게 지속된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우리 안성새마을금고는 2022년 자산 2천600억원에 달하는 자산을 달성해 9억5천만원의 당기순이익과 5.5%의 출자배당을 하게 됐다”면서 “모든 것은 항상 아낌없는 성원과 이용을 해주신 고객님과 회원님들의 덕분이다”고 말했다.

 이는 △원칙을 준수하는 바른 경영 △경쟁력 증대를 위한 효율적인 경영관리 △회원 만족 경영이 발전의 기폭제가 됐다는 것이 많은 회원들의 말이다.

 안성장학새마을금고는 설립목적인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2023년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교 입학생 20명에게 각기 50만원씩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22년 사업 실적에서 회원모집 500명 달성, MG트레킹, MG산악회, 출생축하금, 지역체육생사 지원 등 복지사업에 1천610만원을 그리고 우수회원 자녀 표창 및 장학회에 3천300만원을 지원했다.

 김춘배 이사장은 “2023년에는 연이은 금리 인상과 부동산 시장의 혼란으로 올 한해 우리 경제는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임·직원은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더욱 정진해 올 사업목표 또한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금고 회원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안성장학새마을금고가 든든한 회원의 버팀목은 물론 선진 종합금융협동조합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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