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진행

노인복지관, 민간기관 신청지원 시범사업 참여기관 선정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이 민간기관 신청지원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만 신청 가능하였던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신청 가능하다고 밝혔다.

 민간기관 신청지원 시범사업은 기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청 시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했어야 하나, 이를 개선하여 자주 방문하는 복지관 등 민간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참여 의사를 밝힌 안성시노인복지관 등 18개 시‧군‧구의 민간기관 34개소가 참여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년간 시행한다.

 김동선 관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의 한 축으로 사회적 약자를 직접 대하는 복지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을 발굴하고 신청까지 연계함으로써 복지서비스 제공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다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 어르신 댁에 생활지원사가 일대일 방문을 통해 △안전지원(방문, 전화, 안부확인) △사회참여(교육, 문화활동) △생활교육(신체, 정신건강교육) △일상생활지원(외출동행, 가사지원) △연계서비스(민간후원) △특화서비스(은둔형, 우울형) 등 다양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서비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노인으로 한다. 단,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이용자,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 이용자 등 유사중복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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