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의원 의정보고회 시민 2천명 참석, 대성황

‘안성의 미래가 궁금해? 학드래곤에게 물어봐’ 토크콘서트 형식 큰 인기
김 의원 “서울-세종고속도로 적기개통, 삼성전자 유치에 최선 다할 것”

 김학용 의원이 3월 2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시민 2천여명 구름인파가 모인 가운데 2023년도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의정보고회에는 ‘안성의 미래가 궁금해? 학드래곤에게 물어봐’라는 주제로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의 의정 성과를 보고하며, 시민 패널들이 함께해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해 화제가 됐다.

 김학용 의원은 “무려 3년 만에 시민 여러분을 직접 대면하여 지난 1년간의 의정 성과를 보고드릴 수 있게 감개무량하다”며 “제가 나고 자란 안성과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혼자만의 꿈은 그저 꿈에 머물 뿐이나,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후손들에게 선진 대한민국과 안성의 발전을 물려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 직접 참석한 장제원 의원은 “김학용 의원은 통합과 화합, 그리고 웃음이 있다. 국회에서 많은 쟁점들로 다툴 때, 김학용 의원이 나타나면 중재가 되고 협의가 이뤄지기 때문에 국민의힘에서도 아주 소중한 의원이다”라며 “지역구 자랑도 단연 1등인 김학용 의원에게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영상 축사에서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김학용 의원은 안성의 미래를 맡길 수 있는 든든한 이웃이자 친구이다”며 “중앙에서도 용처럼 날아오를 학드래곤의 앞날을 응원”했으며,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윤석열 정부는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의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안성시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김학용 의원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김기현 의원은 “경기도의원 3선, 국회의원 4선의 뚝심 있는 김학용 의원이 안성시의 힘찬 도약을 위한 초석을 마련해왔다”며“함께 손잡고 안성의 비약적 발전을 위해 온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도 참석, 축하에 합류했다.

 김 의원은 △안성-양재간 광역버스 운행 △안성세무지서 설치 △공도 초·중등통합학교 신설 △보훈부 승격·전세사기 피해방지법 법안 통과 등 의정성과 보고와 함께 △38국도 대덕-공도 확포장 지연 문제 △서울~세종 고속도로 적기 개통 △삼성 반도체 공장 유치 △안성 철도 유치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소상히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국민의힘 원내대표 출마해 대화와 타협을 바탕으로 정치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불식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보고회에서는 객석에 있는 시민들에게 직접 질문을 받아 김학용 의원이 답변하는 등 폭넓게 소통하는 방식이 이어져 다채롭고 유익한 의정보고회가 되었다는 현장 반응이 이어졌다.

 김학용 의원은 “너무나 많은 분들께서 의정보고회에 참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내년에도 안성시민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의정 성과로 보답 드리겠다”며 소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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