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선열들의 애국정신과 용기 모두가 본받아야 한다”

김순안 원장직무대행 ‘2일간의 해방’ 경과보고

 김순안 안성문화원 원장직무대행은 “우리 민족은 일본 제국주의에 침략을 받고 외교권마저 침탈당하는 일제의 식민지로서 강제로 점령당하는 비운을 겪었다.

 1910년 우리의 주권을 강탈한 일제는 8년간 각종 만행으로 급기야 1919년 3월 1일 민족적 감정이 폭발하였고, 그리하여 온 국민이 불굴의 정신으로 벌어진 대한독립만세 운동은 전국 방방곳곳으로 퍼져나갔으며 태극기의 물결은 거국적으로 일어나기에 이르렀다.”면서 “이에 안성에서는 1919년 3월 11일부터 안성 전 지역에서 항거하기에 이르렀으며, 읍내면에서는 3월 31일에 3,000여명의 군중이 집결하여 관공서와 군청을 응징하였고, 4월 1일에는 2명의 순국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김 원장직무대행은 이어 “죽산지역의 만세운동은 일, 이, 삼죽면에서도 항거를 이어오다 급기야 4월 1, 2, 3일에는 극렬하게 전개되었으며 특히 4월 2일 죽산시장에서는 2,000여명의 군중이 운집하여 항거하였으며, 그 중 일제만행에 의하여 3명이 사망하였고, 4월 3일에도 2명이 사망하였으며, 같은 날 삼죽에서도 2명이 사망했다.

 양성·원곡 만세운동의 경우 3월 11일 만세운동이 점화되어 급기야 4월 1일 밤 8시경부터 양성, 원곡에서 벌어진 시위가 밤 10시경 양성면 동항리에서 1,000여명, 원곡면 내가천리에서 1,000여명이 집결하여 면장을 앞세우고 현재 3.1운동 기념관이 세워진 이곳 성은리 고개에서 이유석, 홍창섭, 이덕순 등의 연설을 듣고 당일 밤 2,000여명의 군중이 합세하여 양성주제소와 면사무소를 불태우고 일본인이 경영하는 잡화상과 고리대금업자 집을 공격하였으며, 다음날 새벽 원곡면사무소도 불태웠다.

 이렇게 하여 양성과 원곡에서 일제를 완전히 몰아내고, 2일간의 해방을 맞이했던 당시 보기 드문 해방이었고, 성공한 탈환작전 이었다.”언급했다.

 김 원장직무대행은 “그 후 선열들의 수난 항쟁 진압은 일제 헌병대에 의해 800명이 검거 당했고 19명의 사상자와 가옥 279채를 방화했으며, 추가로 사망 1명, 부상 20명, 가옥 9채가 소실되었고, 검거 과정에서 3명이 현장에서 사망하였으며 안성경찰서에서 5명이 사망, 서대문 형무소에서 9명이 사망했으며, 추후 7명이 순국하여 총 24명의 사망과 127명의 옥고와 40여명이 태형을 받았다.”

 김 원장직무대행은 “전국 3대 실력항쟁지 중 하나인 안성지역의 3.1만세운동은 해방이후 지역에서 꾸준히 관련 행사를 가져왔으며, 이후 선열들은 정부에 의해 독립 유공자로 선정되었고, 1991년 성은고개는 건설부고시에 의해 만세고개로 개명되었으며, 지난 2001년 이곳에는 안성3.1운동기념관이 개관 되었으며, 현재 광복 사당에는 순국선열 33위와 애국지사 295위인 총 328명의 위패가 봉인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직무대행은 “올해로 3.1운동 제104주년이 되는 오늘 우리가 기리고자 하는 애국선열들의 불꽃같은 투혼 그리고 굴하지 않는 기개와 용기는 우리 겨레의 가슴속에 영원히 꺼지지 않을 민족의 혼으로 남을 것이며, 오늘을 사는 우리 세대가 본받아 간직하고 영원히 계승 하여야 할 크나큰 책무임을 다시금 천명”하면서 경과보고를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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