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양성작은도서관

문화프로그램 및 동아리 참여자 모집

 안성시 양성작은도서관이 안성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및 독서 동아리를 운영한다.

 프로그램과 독서회는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와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문화프로그램은 안성 의료 사협의 이순호 한의사와 함께 걷기 운동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실천해보는 ‘동네 한의사와 함께 하는 건강하게 걷기 실천 교실’과 55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동네 사랑방 스마트폰 활용 교실’, 초등 3~4학년의 역사 인식 및 소양 교육을 위한 ‘어린이 조선왕조실록 탐구 교실’, 독서와 취미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책 소리가 흐르는 이야기꽃 뜨개 공방’ 등이 있다.

 또한 양성작은도서관에서는 ‘아.시.모(아날로그 시 모임)’과 ‘사마천의 사기 읽기’ 모임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는데 ‘아.시.모’는 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모여 좋은 시를 읽고 필사하고 나누는 모임이며, ‘사기 읽기’는 중국 최고의 고전이지만 평소에는 도전하기 어려웠던 사마천의 사기를 일정량의 목표를 정해 꾸준히 읽고 이야기를 나누어봄으로써 자연스럽게 완독해 볼 수 있는 모임이다.

 상기 프로그램 및 독서회는 안성시 도서관과 홈페이지, 전화(☎031-678-0721) 및 방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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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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