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1동 새마을부녀회

주거 취약 어르신 가구 대청소 봉사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30일 관내 주거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집안 청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청소 서비스는 부녀회원 7명이 2개조로 나누어 진행했다. 냉장고, 에어컨 등 가전제품 및 주방, 창고 등을 청소하고, 쓰레기와 폐기물을 구분하여 배출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정성을 기울였다.

 청소 서비스가 진행되는 동안 주민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및 주거상황 등을 위주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실시하고 세제세트를 전달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소 서비스를 제공받은 어르신은 “그동안 몸이 불편해 청소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내일처럼 정성스럽게 청소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정순자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깨끗한 집에서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게 돼서 기쁘다” 라며 “부녀회의 청소 봉사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허지욱 안성1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행복 안성1동을 만들어 가는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