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의원, 국가보훈부 장관 감사패 받아

박만식 장관 김 의원이 “영웅을 기억하는 나라로 환경과 문화 조성” 기여
보훈처를 부로 격상 앞장, 대한민국 보훈의 위상제고 헌신

 김학용 의원(국힘, 안성)이 3일 박민식 국가보훈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평소 바쁜 의정활동도 불구하고 보훈에 대한 깊은 이해와 헌신으로 창설 62년 만에 국가보훈처를 부로 승격하는데 크게 기여 했다. 보훈의 위상제고와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에 공헌 바가 크므로 감사의 뜻을 담아 이 패를 드린다”며 감사패를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학용 의원은 지난해 9월, 여야의원 44명의 공동 서명을 받아 국가보훈처를 부(部)로 승격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고, 그해 10월에는 17개 중앙보훈단체장들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가보훈부 승격 필요성에 대해 피력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들이 반영돼 올해 2월 국회 본회의에서 보훈부 승격 법안이 통과됐고 지난달 5일 정 식으로 국가보훈부가 출범하게 됐다.

 박민식 장관은 이날 “국가보훈부로의 격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김학용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영웅을 기억하는 나라’로 국가유공자가 대우받을 수 있는 환경과 문화를 조성하는데 국가보훈부가 더욱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학용 의원은 “보훈부 승격 법안을 대표발의한 의원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대한민국 보훈의 위상 제고를 위해 국가보훈부와 함께 힘쓰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해 9월 23일 박만식 보훈처장과 안성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와 간담회를 개최, 현장 소리를 청취하도록 했으며 이날 보훈처를 보훈부로 승격을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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