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광고인협동조합 참봉사

취약계층을 위해 현금 200만원 기부

 안성시광고인협동조합(대표 김태운)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200만원을 안성시에 지난 9일 기부했다.

 안성시광고인협동조합은 2017년 설립해 광고업, 옥외간판, 현수막 제작등을 주요업종으로 하는 업체로 구성되어 있다.

 2018년에도 이웃돕기 현금을 기부를 시작으로 버려지는 폐현수막으로 가방을 제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무료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전달식에서 김태운 대표는 “기부금은 사업 수익금을 차곡차곡 모아 마련했다.”고 전제하고, “폭염에 힘든 취약계층에게 기부금이 쓰이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더운 여름에 고생이 많으실텐데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꼭 필요한곳에 잘 쓰겠다.” 는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지역에서 가장 존경받는 참어른이 됩시다’
“노인의 날은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한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 및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입니다”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은 서두에서 이렇게 밝힌 뒤 “노인인구 천만 시대에 간혹 노인을 사회적 부담과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천덕꾸러기로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런 개인주의적 사고방식은 버리고 조부모와 부모, 노인을 위한 가족과 이웃의 따뜻한 배려가 독거노인 문제를 해결하고 지금처럼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어준 노인 분들을 존경어린 고마운 시선으로 바라볼 때 세대간 격차를 뛰어넘어 아름답고 정겨운 사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송 지회장은 이어 “항상 자신보다는 남을 위해 봉사하고 이웃과 주위를 보살피며 사는 어른신이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며, 바로 존경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제 우리 모두 몽니 가득한 노인으로 살지 말고 항상 존경받는 너그러운 어르신이 되도록 남은 인생 노력하며 열심히 살아가야 한다”면서 “사람은 늙어가면서 건강, 돈, 일, 친구, 꿈들을 상실한다고는 하지만 살면서 축전한 지혜들은 후세에 남겨 줄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오늘이 가장 젊은 나이임을 명심하고 오늘에 최선을 다하는 삶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