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요금 인상추진

서민들 경제 상황 고려해 인상 보류요구

 서민의 발인 시내버스 요금이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20%가량 오를 전망이다. 경기도는 25일 “지난 24일 버스정책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인상안을 심의 위원들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인상 방안은 지난 2007년 이후 4년만으로 현행 1천원(현금 기준)인 시내버스 요금을 150∼200원(15∼20%)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좌석버스는 1천600원에서 500원(31.3%)을, 직행좌석 버스의 경우 1천800원에서 700원(18.9%)이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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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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