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성출혈열 예방접종실시

보건소·보건지소에서 접종

 안성시보건소(소장 이왕구)는 가을철에 많이 발생하는 신증후군출혈열(유행성출혈)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제3군 감염병인 신증후군출혈열은 식욕부진, 두통, 복통, 고열, 신부전, 출혈 등을 특징으로 하는 급성열성 질환으로 들쥐의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호흡기 또는 피부 상처를 통해 감염된다는 것.

 접종대상자는 군인 및 농업종사자 등 직업적으로 신증후군출혈열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높거나 야외활동이 빈번한 사람 등 개별적 노출 위험이 크다고 판단되는 자로서 예방접종은 한 달 간격으로 2회 주사 후 12개월 뒤에 3차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시는 신증후군출혈열을 예방하기 위해 늦가을에는 유행지역의 산이나 풀밭에 눕거나 잔디위에 침구나 옷을 말리는 것을 삼가며 추수 등 야외활동 후 귀가 때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목욕을 할 것을 촉구했다.

 예방접종은 보건소 및 읍면 보건지소에서 접종가능하며 접종 금액은 1회당 8천 500원이지만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예방 접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678-5914)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입장문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2026년도 안성시 본예산과 관련해, 사태의 엄중함을 강조하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현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의원들이 제출한 계수조정안이 접수된 상태라며, 예산안 전반에 대한 삭감 규모와 세부 사업 내용, 각 의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합리적인 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여유가 없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양당과 집행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조속히 협의에 나서 예산 논의에 속도를 내줄 것을 요청했다. 문제를 지적하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해법을 찾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즉각 시작돼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본예산 의결이 지연될 경우 안성시가 준예산 체제로 전환될 수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준예산 체제는 행정의 정상적인 운영을 심각하게 제약하고, 그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예산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시민의 삶과 직결된 공적 책임임을 강조하며, 안성시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이 점을 깊이 인식하고 시민 앞에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