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지난 20일부터 2일간 진행된 제 52회 전국교수테니스 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부산 지역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부산대학교 주관)는 서울교대, 호남대, 숭실대 등 전국 80여 개의 대학에서 약 1,300명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조로 출전한 의료재활공학전공 조병모 교수와 웰니스스포츠과학전공 김한범 교수는 청년부 개인전에서 1위를 입상했으며, 21일 단체전에는 임영일(회장, 화학공학전공)교수 등이 참가, 우승을 위해 각축전을 벌였는데 경기결과 우승을 차지했다.
한경국립대학교 교수테니스부회장 조병모 교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통합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으며, 함께 이룩한 단체전 우승이 값지다.”고 말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교수테니스회가 결성되고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멋진 성적을 내준 선수들에게 축하의 말을 건네며, 이번 우승을 계기로 앞으로의 발전을 더욱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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