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황은성)와 푸른안성맞춤 21실천협의회(운영위원장 김종열)는 온실가스 감축프로그램 중 하나인 탄소포인드제 가입을 확대하기 위해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탄소포인트제는 환경부 주관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으로 가정에서의 전기 상수도 절약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발급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탄소포인트제는 참여 시점을 기준으로 이전 2년간 전기, 상수도 절약 실적을 탄소포인트로 환산해 반기별로 지급한다는 것이다. 5%이상 10%미만 감소한 경우 전기 5천 포인트, 수도 1천250포인트를 각각 지급하며 10%이상 감소한 경우는 각각 2배를 지급하는데 1포인트는 2원이며 반기별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최고 2만 5천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