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다 구주 오셨네’

하늘에 영광, 땅에는 평화를
안성시기독교연합회 주최 ‘성탄트리 점등식’

 ‘성탄의 기쁨을 온누리에 예수의 사랑을 이웃과 함께’ 2023 성탄트리 점등식 및 예배가 10일 오후 내혜홀광장에서 연합회 소속 목회자와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과 신도들이 대거 참석, 대성황 속에 연합회 사무총장인 송용현 목사(안성중앙교회) 사회로 진행됐다.

 안성시기독교연합회 오명동 대표회장(공도감리교회 목사)은 성탄 메시지를 통해 “성탄절은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 이 땅에 오심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경배 드리기 위해 이곳에 함께 모였다”고 말했다.

 이어 “성탄절은 그리스도에게 예배하는 날이다”전제하고 “상업주의와 쾌락주의에 물든 세상에 성탄의 참된 뜻을 되새기며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함께 나누며 우리나라 백성들과 북녘 땅에서 신음하는 동포들에게 새로운 용기와 사랑 그리고 평화와 통일을 그리고 안성시민들과 이 자리에 참석한 성도들은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자 되신 주님을 마음껏 찬양하여 영광을 돌리는 시간이 되길”축원했다.

 김보라 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트리 점등 행사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성탄트리의 밝은 빛이 우리 주변의 어둡고 소외된 곳에 온정의 빛이 되고 힘든 이웃들에게는 희망의 빛이 되어 온누리에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길 소망”했다.

 이날 행사는 예수사랑, 안성사랑, 예수사랑의 표어 제창 속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진 후 자리를 옮겨 안성제일장로교회에서 축하예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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