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 함께 !’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 출정식 가져

한경대 앞서 “안성 철도는 대통령과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필요” 강조
청년 대표 선대위원장 “광역버스 강남역 연장,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를 해낸 김학용 후보 지지” 호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시작된 가운데,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가 출정식을 시작으로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김 후보는 오후 5시 한경대학교 정문 앞 사거리에서 국민의힘 안성시당원협의회 소속 당원들과, 전현직 선출직, 시민, 지지자 등이 모인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표심 잡기에 공을 들였다.

 출정식에 앞서 김 후보는 오전 7시에는 공도 만정사거리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인파가 몰리는 주요 사거리와 행사장 등을 찾아 시민들을 일일이 만나며 “반도체를 시작으로, 철도까지 확실하게 집권여당 5선의 힘으로 안성 발전을 확실히 책임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김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안성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들과 자주 소통하고 함께하겠다는 각오로, 지난 17일에는 청년보좌역 발대식을 가진데 이어, 청년대표 선대위원장으로 27세의 이웅희 전 한경대 총학생회장을 임명한 바 있다.

 연설원으로 유세차에 올라선 이웅희 선대위원장은 “광역버스 강남역 연장,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서울~세종 고속도로 올해 완공을 해낸 김학용 후보가 우리는 필요하다”며 “지역 청년들이 안성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는 힘 있는 김학용 후보를 지지할 것”을 부탁했다.

 출정식 자리에서 김학용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전례 없는 안성 발전의 기회를 살리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바치겠다.”며 “특히 안성 철도는 대통령과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집권여당 5선의 힘으로 임기 내 철도를 착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밖에도 김 후보는 공약 영상을 통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성공적 조성으로 일자리 9천개 창출 △동신산단 안성 청년 인재 의무 채용 △천안아산역, 평택지제역 직행버스 신설 △공도고등학교 신설 △38국도 상반기 마무리 및 우회도로 조기 착공 △동부권 규제 완화 △10만평 규모 가족공원 2개 조성 △도시가스 면 단위까지 100% 공급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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