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아동에 희망을’

안성적십자봉사회 ‘자선걷기 대회’ 개최

 희망의 한걸음 결식아동후원을 위한 자선걷기 대회22일 오전 9시 내혜홀 광장에서 거행된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성지구협의회가 주관하는 자선걷기 대회에 참가하려면 91일부터 1022일까지 참가비 5천원(음료 및 간식, 기념품 제공)을 농협 351-0323-5797-93 예금주 대한적십자봉사회 안성지구협의회의 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권혁진 안성지구협의회장은 작지만 소중한 마음을 모아 내딛는 우리의 희망찬 발걸음이 어려운 학생과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면서 안성시민 누구나(··고학생 포함)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참가해 결식아동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성원과 참여를 부탁했다. 특히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는 봉사시간 4시간을 부여하고 후원금 기부영수증도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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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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