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4대 정신의 계승발전과 안성문화를 소중히 가꾸는 한국문인협회 안성지부(지부장 임충빈)이 혜산 박두진 문학제 및 문학상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혜산 박두진 문학제’가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박두진 문학자료실, 시비 및 문화인물기념비, 박두진 시문학연구소, 안성문학테마도서관, 안성문예회관에서 열린다. 혜산문학제 본 행사는 2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안성문예회관 및 자료실, 시비 기념비 등에서 거행된다.
임충빈 안성문협 지부장은 “정부가 2004년 문화인물로 선정한 청록파 박두진 시인을 단아, 검소, 청렴한 선비로서 한국시단의 대표적 예언적 시정으로 우리문학사에 큰 업적을 남기신 안성분이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