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 경승실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봉행

본각 실장 스님 “이웃들 돌보며 고통을 함께하는 경찰가족 호법신중”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안성경찰서 경승위원회와 유마회 주최 봉축법요식이 2일 오전 안성경찰서 강당에서 봉행됐다.

 이날 법요식에는 경승실 소속 스님들과 오지용 서장과 간부직원, 협력단체장을 비롯 불자들이 강당안을 가득 메운 가운데 운서 스님 사회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낭독, 헌화 및 관불 순으로 진행됐다.

 본각 경승실장 스님은 봉축사에서 “바쁘신 중 귀한 시간을 내어 동참해 주신 대덕 큰 스님과 오지용 서장님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서두를 꺼낸 후 “돌아오는 사월초파일은 부처님께서 우리 곁에 오신지 2568년이 되는 날로서 생사의 고해를 초월한 불멸의 진리를 스스로 깨달은 후 탄생하신 날이다”라면서 “부처님 탄생의 의미는 나만의 깨달음을 초월한 중생구제에 있어 그런 의미에서 안성시민의 치안유지를 위해 헌신하는 경찰가족 여러분은 호법신중이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고통을 함께 하는 우리들의 부처이시다”고 말했다.

 이어 “부처님의 수많은 가르침 중 남을 배려하고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을 실천,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고 서로를 존중하며 살아갈 때 비로서 진정한 평화와 행복을 누릴 수 있다”라면서 “오늘을 계기로 모두가 나눔 통해 참다운 성불자가 될 것”을 축원했다.

 오지용 서장은 축사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은 이웃을 나와 똑같이 자비로운 마음으로 귀중히 여기라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남을 내 모습처럼 아끼라는 가르침만 잘 받는다면 사람들 간 반목과 갈등이 없어지며, 또한 남을 배려하고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살아갈 때 비로서 안전한 사회가 되기 때문에 부처님의 높은 월력으로 사회를 편안하게 해줄 것”을 간곡히 소망했다.

 이어 안성불교연합 나소향 합창단의 청법가 속에 등반한 정림 영평사 스님은 법어에서 “올해의 봉축표어는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으로 시민 모두가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마음의 평화를 찾고 따뜻함과 연대의 든든함으로 손을 맞잡을 때 세상은 맑고 향기로워 진다”라면서 “무명의 어둠만이 존재하던 고해의 세상에 깨달음의 길을 열어 주신 부처님오신날 빈자일등의 한 마음으로 지혜와 상생의 세상을 열어갈 것”을 당부했다.

 유마회 강채완 회장은 발원문에서 “경찰불자들이 어둠 속에 등불과도 같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깨닫고 부처님의 자비가 온 세상에 충만하기를 간절히 발원했다.

안성경찰서 경승실 회원은 △칠장사(주지 지강) △청원사(주지 본각) △쌍미륵사(주지 해월) △영평사(주지 정림) △경수사(주지 운서) △금수사(주지 도연) △백마사(주지 혜심) △지통암(주지 보월) △운수암(주지 밀연) △자비사(주지 도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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