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명수·황세주 의원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 활동 차량 전달식 참여
활동차량 지원으로 화재 예방 및 안전한 지역 사회 조성 기대

 안성소방서가 7일 본서 차고에서 의용소방대 활동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경기도 의회 박명수 의원(도시환경위원), 황세주 의원(보건복지위원), 안성 의용소방대 남ㆍ여 연합회장,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도에서 지원한 활동 차량은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의 업무영역 확대와 기동성 있는 시민 안전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며, 재난현장 출동 및 화재예방 활동 시에도 신속한 기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에 지원된 활동 차량은 지난해 11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및 예산결산위원회에서‘의용소방대 연합회 차량지원 예산’15억 7천만원을 확보해 경기도 36개 소방서에 각 1대씩 전달됐다.

 박명수 의원은“이번에 전달된 활동차량이 의용소방대원들 활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는 의용소방대의 발전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세주 의원도 안성 시민을 위해 항상 힘써주는 의용소방대원분들에게 감사를 표한 뒤, “이번 차량 전달로 의용소방대 활동이 보다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의회, 일죽면 발전위원회와 간담회 가져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1일 소통회의실에서 일죽면 발전위원회(위원장 문대식)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인 흔들바위 및 죽산성지를 중심으로 한 관광 개발 방안, 도시공원 지정, 토지 수용 문제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주민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개발이 부족했던 흔들바위를 중심으로 지역 관광 자원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전위원회는 “흔들바위는 오랫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상징적인 장소였지만, 명확한 관리 주체 없이 방치되어 왔다”며 “앞으로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주민들이 처리하고, 행정적으로는 시의회의 협조를 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흔들바위 인근 현황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언급됐다. 발전위원회 관계자는 “현재 일부 지주 허락을 받아 죽은 나무와 잔가지 제거 작업을 시작했으나, 사유지가 많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한계가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발전위원회는 흔들바위 일대를 공원용지로 지정 해줄 것을 요청했다. “공원용지로 지정되면 시 예산 투입이 가능해지고, 죽산성지와 연계한 관광지 및 쉼터 개발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죽산성지 명칭 변경과 안내 간판 설치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