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안성지부,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 방문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 프로그램 관찰, 공헌활동 중요성 인식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에 지난 24일 대한한돈협회 안성지부 박석식 지부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임원들과 함께 방문했고, 한길복지재단에서는 한창섭 이사장과 한길마을 한미화 원장 등 관계자들이 방문단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방문단은 한길복지재단의 산하기관인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한길마을과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 한길학교를 둘러본 뒤 주요 연혁과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 프로그램과 활동들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동안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한길마을 거주인들에게 양질의 고기를 제공하고, 외식권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박석식 지부장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는 한길복지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안성한돈협회도 앞으로 사회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지역사회의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창섭 이사장은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는 박석식 지부장님을 비롯한 임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 후 “보내주시는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한길복지재단은 2008년 설립,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 한길학교와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등 7개의 산하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한돈협회 안성지부와 지난 2018년 업무협약(MOU)를 맺어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