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섭 의원, 지역신문의 날 ‘의정대상 수상’ 영예

시민대변 신문고 역할 충실, 지역개발, 발전촉진, 감시역할 충실

 안성시의회 최호섭 의원이 제21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최 의원의 헌신적인 의정활동이 인정받은 결과다.

 최 의원은 그동안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전달하는 ‘민원 신문고’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오면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감시하는 역할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주요 의정활동으로는 △공도읍 안성시청 출장소 설립촉구 △안성시 발전을 저해하는 유천취수장 해제에 대한 안성시의 대응 촉구 △GTX 안성연장 노선에 대한 연구용역비 요구 반영 △공도읍 초·중등학교와 고등학교 신설에 힘써왔고 △원곡면과 양성면 개발에 따른 도로계획을 선행하여 점검 △신랄한 자유발언 등을 통해 집행부를 건강하게 견제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최 의원은 활발한 입법활동을 통해 안성시 반도체산업 육성과 지원 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 안성시 어르신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안성시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안성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 지역 발전과 경제의 활성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다.

 최호섭 의원은 "안성시의 1등 시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시민의 목소리를 잘 전달하고 시정이 합리적으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잘 적용하는 성실한 의정활동을 통해 더 살기 좋은 우리 지역을 만들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최호섭 의원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이 안성시민들에게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그의 활발한 의정활동이 기대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