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 컴맹 탈출 앞장

경로당 대상정보화 사업 ‘금요특강’ 운영

 안성2(동장 구혜순)은 고령화 사회의 노인복지시설(경로당) 이용자가 증가하는 것과 관련해 정보화 시대에 맞추어 경로당의 컴퓨터 보급과 노인들을 위한 맞춤형 전산교육을 실시화하면서 노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동 사무소에서는 맞춤 시책으로 평생교육 학습장 마련을 위한 경로당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동안 관내 20개소 경로당의 노인 회장을 중심으로 중고 컴퓨터의 수요조사와 노인 맞춤형 컴퓨터 기초교육 참여 신청자를 접수받아 11개소 경로당의 노인 회원 16명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컴퓨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인맞춤형 금요특강은 컴퓨터 기초사용법과 인터넷 검색, 이메일 관리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지난 7일 노인들의 학습능력을 고려한 첫 번째 수업을 시작으로 평생교육의 기회제공과 건전한 노인여가 생활지원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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