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사회적기업 41곳 신규 지정

일자리 사업비 지원 등 혜택

 경기도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의류제조업체 ()수진어패럴 등 41개 업체와 기관을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예비사회적 기업은 196개로 늘어났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 기업으로 고용노동부인증을 받지는 않았지만 사회 서비스 제공과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 기업으로서 실체를 갖춘 기업을 말한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최장 2년간 일자리 창출사업비, 사업개발비, 전문 인력 인건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도에서 주최하는 사회적기업 박람회에 참여를 할 수 있으며 기업 및 공공기관과 연계 우선구매·사업위탁 등 판로지원 혜택도 부여된다.

 도 관계자는 도는 예비사회적기업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통해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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