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제232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안성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총 17건 의결
교육여건 개선, 고교 입학정원 확대 건의안 채택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10일 열린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3일간 속개된 제232회 안성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중섭)에서 심사한 ‘안성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7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특히 '2030년 안성 도시관리계획(재정비)(안) 의회의견 제시의 건‘과 '안성시 성장관리계획 수립(변경)(안) 의회의견 제시의 건’은 표결을 통해 의견서를 채택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관실)에서 심사한 '2024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 3건의 결산 승인안과 '2025년도 안성시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을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아울러 8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특별한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 안성시(경기도) 기준인건비 폐지 촉구 건의안‘은 최승혁 의원의 대표 발의로 본회의에서 채택되어 관련 기관에 송부될 예정이다.

 이관실 의원은 ‘안성시민 민생회복 지원’에 대해 자유발언 했으며, 제2차 본회의에서 최호섭 의원이 시정 질문한 ‘SK 방류수를 농업용 저수지에 직접 방류되는 문제’에 대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환경영향평가 절차, 방류 지점 변경 경위 등을 설명했다. 이에 최호섭 의원은 추가 보충 질문을 통해 서면 답변을 요청했다.

 또한 이관실 의원의 발의로 ‘안성시 교육여건 개선 및 고교 입학정원 확대 건의안’을 채택했는데 주요 골자를 보면 “안성시는 수도권 최남단에 위치한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형태의 105개 교육기관을 보유하고 있고, 일반고, 특성화고, 종합고, 자율형 공립고 등 다양한 고등학교 유형이 공존하고 있지만 지역 외 도심과 농촌간의 교육격차, 외국인 아동의 급격한 증가, 도심지역의 과밀학급 문제, 그리고 고등학교 진학난 등 교육환경의 구조적인 문제가 해소되지 않은 채 심화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안성지역 고등학교의 입학정원이 중학교 졸업 예정자 수를 충족하지 못하면서 안성시민의 자녀들이 오히려 타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역전현상이 고착화 되면서 안성시 고입정원의 17.7%인 286명이 타지역 학생이 안성 고교에 진학했는데 계속 증가추세에 있고, 2025년 졸업한 안성지역 중학생 21.2%가 안성시가 아닌 타 시·군의 고교에 진학하는 상황이다“면서 △26학년도 안성시 관내 고등학교 입학정원 증원 △안성시자율형 공립고 지정 확대 △공도읍 내 고등학교 신설 △안성시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안정열 의장은 “이번 정례회 동안 최선을 다해준 의원님들과 협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무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안전하고 평안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폐회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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