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창립 50주년 기념 제31회 국민독서경진 경기도대회에서 중등부 개인부 부문에서 명륜여중 2학년 전수빈 학생이 영광의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도내 31개 시군 예선을 통해 최우수, 우수 등 전체 100여편을 모아 실시한 대회에서 최우수상이란 값진 수상을 한 것이다. 이와함께 초등부 단체부에서 산평초등학교, 중등부 단체부에선 명륜여중이 각기 우수상을 받았으며 초등부 개인부 김현지(비룡초 4학년), 고등부의 경우 김상희(가온고 2학년)양이 우수상을 초등부 개인부 홍예진(비룡초 5학년) 장려상을 받아 단체부 2학교, 개인부 4명 등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해 안성을 빛냈다.
새마을문고 안성시지부(회장 김대준)는 지난 10월 12일 안성시 예선대회를 실시해 경기도 대회에 최우수 우수작을 공모한 결과 이렇게 큰 성적을 거둔 것이다.
새마을문고 안성시지부는 매년 9월∼10월에 시민과 학생들의 독서 함양을 위해 국민독서경진 안성시예선대회를 많은 학생과 일반인들의 참여 속에 개최해 왔다.
안성새마을문고는 김대준 회장 취임후 ‘책속에는 모든 길이 있다’는 슬로건 아래 독서진흥 운동을 활발히 벌였고 그에따라 안성관내 초등학교는 물론 중·고등학교 일반인까지 독서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이번 경기도 대회에서 안성이 독서문화 선진지로 우뚝서게 됐다고 주위에서 이구동성으로 극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