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제2의 고향 갖기 운동전개

독도향우회 경기도지회

 독도향우회는 경기도지회 회원 50여명과 함께 지난 12일 서울 시청역 내에서 독도를 제2의 고향 갖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향우회 회원들과 함께 본적을 독도로 옮겨 일본의 침탈에 맞서 독도를 수호하려는 의지를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독도향우회는 독도에 본적지를 둔 전국 2500명의 회원들이 함께하는 독도수호 단체로 임자년 새해 시작과 함께 독도를 제2의 고향 갖기를 전국 확산운동 출범식 및 독도 관련 사진 및 고문서 전시회를 개최했다.

 독도향우회는 앞으로 서울을 기점으로 전국 순회의 힘찬 첫 출발을 대내외에 천명하고 전 국민과 함께 독도사랑을 실천하고 무엇보다 정치, 외교적 차원을 떠나 순수 민간 차원에서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은 물론 모든 국민들에게 독도에 대한 관심과 독도 수호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전국 순회를 통해 알리기 위해 전개했으며 계속해 독도 사랑 문화 캠페인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독도향우회는 고종황제 독도칙령 반포일을 기념하는 독도의 날 기념식부터 행사 위주가 아니라 국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행사로 바꾸어 가고 있으며 또한 독도수호 초··고 백일장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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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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