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는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등 사회적 취약 계층과 청년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제2단계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 사업에는 130명이 투입되며 참여자들은 시립도서관 도서관리 및 기록물 관리 전산화 사업, 관내 지하수 현황 DB구축, 주요도로변 환경정비 등 4개 분야 65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사업 참여 기간은 4월 2일부터 6월 15일까지로 근로조건은 65세 미만의 사업 참여자는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이며(65세 이상자는 하루 3시간)임금은 시급 4천 580원으로 6시간 근무시 간식비를 포함해 일당 3만 480원이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인 4월 2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안성시민으로서 재산이 1억 3천 500만 원 이하인 사람만이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2월 20일까지 공공근로 사업신청서 신분증 등을 구비해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