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학교

2012등록금 7.64%인하 결정

국립한경대학교(총장 김성진)27일 학부모·학생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12학년도 재학생들의 등록금을 일괄적으로 7.64%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등록금 인하 결정은 국립대학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학생들의 학비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려진 조치이다.

 등록금 인하로 수입이 12억 원 감소하겠지만 국가 장학금 배정자금을 통해 추가 인센티브를 배정받을 예정이어서 학생들은 등록금 부담은 낮아지고 장학금수혜는 늘어나는 혜택을 받게 된다.

 신입생들의 입학금 및 수업료 또한 2011년 수준으로 책정해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또한 오는 3월 일반대학교 전환에 따라 등록금 납부제도가 학기제로 시행되는데 평균 등록금은 년 4125천원 수준이 될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한경대학교는 반값 등록금이 사회적 이슈가 되기전인 2009년부터 국립대학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3년째 등록금을 동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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