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120개 육성

창업지원 등 168억 투자·일자리 2천개 마련

 경기도가 올해 100억 원대의 대규모 예산을 투자해 사회적 기업을 육성, 일자리를 창출한다. 도는 사회적 기업 육성위원회에서 2012 경기도 사회적 기업 육성 계획을 발표하고 168억 원의 예산을 들여 사회적 기업 120개 육성과 이를 통한 일자리 2160개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육성 계획을 보면 도는 사회적 기업 발굴 육성,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확충, 지역사회 중심의 협력적 생태계 조성 등 도내 정책을 목표로 세우고 16개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 도는 지역사회에 적합한 사회적 기업 발굴 육성을 위해 사회적 기업과 180명을 양성하고 예비 사회적 기업 컨설팅 기관을 운영해 사회적 기업 창업지원을 돕는 한편 인큐베이팅 공간 지원과 창업자금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사회적 기업가 양성프로그램으로 성균관대와 도, 삼성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SGS사회적 기업가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예비 사회적 기업에는 500만원 상당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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