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멋 S라인 만들기

뱃살 탈출 ‘비만이여 안녕’

 안성시보건소는 갱년기나 신체활동 감소, 고지방 및 고열량 식품 섭취 등으로 만성질환의 위험에 보다 많이 노출되어 있는 중년여성의 비만관리를 위해 올 상반기 ‘S라인 만들기 운동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년 여성의 체계적인 비만관리를 위한 스트레칭, 근력강화 및 스텝피 운동, 식사일지 기록, 건강생활실천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 전·2회의 체성분 및 혈액 검사로 체지방을 체질량지수, 근육량, 복부비만도,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 LDL 등의 자료를 제공해 프로그램 참여 효과를 체험하게 해 스스로 운동할 수 있는 동기부여와 건강생활습관을 개선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허리둘레 80cm(32인치) 이상, 3064세의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312일부터 61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월··금 오후 2시부터 330분까지 운영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39일까지 보건소로 전화(678-5754)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되는 데 선착순 50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정과 사회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으면서도 운동을 실천하지 못하는 중년 여성들을 위해 효과적인 프로그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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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입장문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2026년도 안성시 본예산과 관련해, 사태의 엄중함을 강조하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현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의원들이 제출한 계수조정안이 접수된 상태라며, 예산안 전반에 대한 삭감 규모와 세부 사업 내용, 각 의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합리적인 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여유가 없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양당과 집행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조속히 협의에 나서 예산 논의에 속도를 내줄 것을 요청했다. 문제를 지적하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해법을 찾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즉각 시작돼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본예산 의결이 지연될 경우 안성시가 준예산 체제로 전환될 수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준예산 체제는 행정의 정상적인 운영을 심각하게 제약하고, 그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예산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시민의 삶과 직결된 공적 책임임을 강조하며, 안성시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이 점을 깊이 인식하고 시민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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