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공부도하고 예절도 배우고

안성향고 ‘토요 인성 프로그램’운영

교육비 무료

 주5일제 수업이 전면 실시됨에 따라 안성향교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토요일 인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성시 연지동 132번지에 위치한 안성향교 서당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사자소학, 고누, 팔괘윷놀이 등으로 47일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안성향교는 경기지역의 대표적 항교로 조선 제11대 중종27(1532)에 세운 것으로 전해지는데 현재 대성전 명륜당 동서재 삼문과 다른 향교에서 찾아보기 힘든 풍화루가 남아있다.

 조선시대 지방교육기관이었던 향교를 인성 및 예절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잊혀 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배우고 주5일제를 맞는 학생들에게 토요학습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고전놀이반 프로그램을 미련했다.

 교육신청은 이달 30일까지 선착순 30명에 한에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안성향교 서당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교육비는 무료지만 접수 시 1회에 한해 책값과 간식비를 받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성향교 서당(010-8778-2524)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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